크리스마스 파티 이후에 모든것이 마법처럼 우울해졌다.
마치 12시가 지난후의 신데렐라마냥
사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그런건데
기대하는 순간 모든게 무너졌다.
참 나
20살도 아닌데 여지껏 이게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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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했고,
동거묘가 생겼고,
애인이 없어졌고,
주말마다 스페인어를 배우고,
월요일 늦은 퇴근후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던가,
발레를 배울까 고민을 하고..
최근 몇년간 가장 많은 변화가 한꺼번에 일어난 시기가 되었다.
그리고 당분간은 이상태를 유지.
조금 여유있게, 길게, 조급해하지 않는법을 배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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